강북구 번2동 주민센터가 최근 주민센터 앞마당에 ‘1960년대 포토존’을 설치하고 4.19혁명을 우리 마음에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포토존은 주민 50여 명으로 구성된 ‘달려라 오동공원마을팀’이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만들어졌으며, 포토존에는 지난 4월 18일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에서 등장한 ‘달려라, 오동공원마을’팀의 전차와 4.19혁명 희생영령 사진이 선보였다. 포토존은 주민들과 인근 어린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1960년 4.19혁명 그날의 외침을 기억하는 산 교육의 장이 됐다”는 설명이다. 이진석 번2동장은 “우리나라 현대사에 중요한 1960년대를 완벽 재현하고자 주민들과 많은 회의를 하며 퍼레이드에 필요한 전차와 의상 등 소품을 준비하는데 공을 들였다”며 “이번 포토존 설치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4.19혁명 희생영령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내 대형 편의점 체인 GS25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온ㆍ오프라인 와인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나들이족이 많은 여의도, 이촌, 반포, 망원 등 GS25 매장 30여곳의 와인 매출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와인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회사 측은 전국 GS25 매장에서 ‘5월 이달의 와인 행사’를 통해 나들이와 잘 어울리는 와인 13종을 선보인다. 또 회사 측은 최대 60% 할인하는 ‘5월 와인장터’ 행사도 진행한다. 이 외에 카카오페이 등 결제 추가 행사도 적용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서구청이 ‘저신용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을 위한 마중물 특별융자사업’의 융자 한도를 기존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신용이 낮아 자금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돕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마중물 특별융자사업은 엄격한 대출 심사와 고금리 적용을 받는 저신용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완화된 조건의 융자를 지원해 기업의 신용 회복과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 내용이다. 구청의 새 융자 한도는 5월 2일부터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1년 이상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유흥주점업, 사행시설 운영업 등 제한업종과 신용보증재단 기보증 후 1년이 경과하지 않거나 기보증액이 7000만 원 이상인 업체는 지원받을 수 없다. 금리는 변동금리(4월 22일 기준 5.26%)이며,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1년 거치 기간에는 구청에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받으며, 신한은행(가양역ㆍ등촌역ㆍ화곡역지점)에서 상담을 받은 후 안내에 따라 신청하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양천구청이 중장년 발달 장애인과 함께 살고 있는 고령의 부모를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양천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사업’에 선정됐다. 양천구청이 진행하는 ‘연리지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주 돌봄자가 70세 이상 고령이며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발달장애인 3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구청은 양천해누리복지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후 이웃동행단을 선발해 교육에 들어간다. 이후 구청과 복지관은 발굴한 대상자와 1:1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가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구청에 따르면, 관내 등록 장애인은 1만7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4% 규모다. 구청은 긴축재정 기조 속에도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장애인에 대한 예산을 6.8% 확대하는 등 장애인 복지를 강화해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한정판 ‘플라워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를 최근 선보였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을 바탕으로 홀케이크 판매가 늘어나는 시기다. 회사 측은 작년 5월 주요 시즌(1~15일) 투썸 홀케이크 판매는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고 집계한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 측은 큰 꽃송이를 형상화한 ‘플라워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를 한정판 발매했다. 얇은 오간자 원단을 겹겹이 쌓은 리본을 케이크 옆면 전체에 두르고 꽃송이 장식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또 핑크톤의 전용 케이크 박스를 제공한다. 이 케이크는 복숭아 생크림과 과육이 씹히는 복숭아 콩포트, 겉면의 생크림, 자두 복숭아잼 등이 들어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1등을 차지하는 이색 이벤트인 서울시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오는 5월 12일 오후 4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다. 최근 서울시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2014년 서울광장에서 시작됐다. 2016년부터는 한강에서 진행돼 올해 10년째다. 시청은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뒤처지거나 무가치한 것이라는 사회적 통념을 깨려는 목적으로 시작된 ‘멍때리기’는 이제 현대인의 마음 챙김의 중요한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자평했다. 올해 대회는 총 70팀을 선발해 대회를 치른다. 작년은 경쟁률 45대1을 기록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4월 29일 자정까지 접수해야 한다. 최종 명단은 5월 6일(월) 18시에 공식 누리집에 공지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신청 사유를 중점으로 검토하되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 직업의 사람들이 어우러지도록 선수를 선발한다. 대회 참가자는 90분 동안 어떤 행동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대회 우승자는 ‘심박수 그래프’와 ‘현장 시민투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가정폭력ㆍ성폭력ㆍ성매매, 스토킹ㆍ데이트폭력ㆍ디지털성폭력 등 폭력피해자들을 위해 365일ㆍ24시간 상담 및 긴급보호 서비스를 지원하는 여성긴급전화 1366이 작년 한 해 동안 29만4000여건의 폭력피해 상담을 지원했다. 최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총 상담 건수는 29만4328건으로, 하루 평균 약 806건 꼴이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세종센터 개설로 17개 광역자치단체 전체에서 1366센터가 운영된다. 여가부는 총 상담 건수는 전년도에 비해 4480건 증가했고, 특히 가정폭력, 스토킹, 성매매 상담이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그 중에서도 스토킹 피해상담은 총 9017건으로 2021년(2710건) 이후 최근 3년간 2.3배 늘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청이 이달 29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관광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기도 축제, 관광명소, 자연경관, 문화시설, 문화체험 현장 등 관광자원의 모습과 특성을 담은 사진 작품을 주제로 한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진 작품과 관광트렌드로 자리잡은 웰니스관광, 야간관광 관련 사진 작품은 좋은 평가대상이라고 도청은 밝혔다. 공모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내ㆍ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대상 1점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50만원 등 총 170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1970만원을 시상한다. 도청은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경기도청사, 인천국제공항 리무진버스, 달력 배경사진, 각종 국제관광박람회 등에 활용할 전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29일 신제품 짜파게티 더 블랙을 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짜파게티는 1984년 3월 출시 이후 국내 짜장라면 시장을 석권해 왔다. 회사 측은 짜파게티 하나로 연간 2000억원 넘는 매출을 기록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짜파게티 더 블랙은 기존 짜파게티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면과 스프 모두 새로운 변화를 주며 더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굵은 건면을 적용했으며, 소고기 풍미를 새롭게 첨가하고 볶음양파분말 함량은 늘려 짜파게티 고유의 갓 볶은 간짜장 맛을 한층 진하게 살렸다. 회사 측은 “더욱 쫄깃하고 진한 맛을 담으면서도 건면으로 칼로리를 20% 이상 낮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회사 측은 5월 11일까지 성수동 플랜트란스에서 ‘짜파게티 분식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분식점 콘셉트로 라면과 분식 메뉴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버려지는 화분을 새활용하는 ‘희망 화수분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사무실이나 집에서 쓰지 않는 화분을 모아 노숙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이 화분을 새활용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내용이다. 노숙인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1인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취약계층에게는 반려식물을 지원하여 심리적 안정을 꾀한다. 환경보호의 목적도 있다. 올해 사업은 26일 오후 2시부터 관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용하지 않는 화분을 모으는 것으로 시작했다. 구청 외에 성동경찰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성동구도시관리공단,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이 나선다. 이후 모아진 화분은 원예전문가의 교육을 받은 노숙인 일자리 참여자가 새활용한 뒤, 반려식물을 심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한다. 작년 기준으로 500여개의 화분이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청이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어학ㆍ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접수를 5월 2일부터 시작한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성남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이 참여한다. 올해는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실비 지원하며, 개인당 30만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 거주하는 청년이다. 지원 연도 기준 청년연령에 맞아야 한다.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응시료는 응시 당시 미취업,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이면 된다.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한다. 도청은 응시료의 경우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총 909종을 지원한다.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수강료는 응시료 지원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학원법에 따른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또는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에서 수강하는 경우에 한하며, 1종 특수면허는 시도경찰청에 등록ㆍ지정된 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강동구청이 5월 4일 ‘2024 강동어린이 대축제’를 구청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개최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우리 아이! 놀면서 자란다’라는 슬로건에 맞춰 영유아들의 놀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영유아들이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됐다. 우선 구청 열린뜰에서는 ▲미니 뮤지컬 「똥돼지 왕방귀」 ▲가족합창단 ‘화모니’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오감 놀이터 ▲몸 쑥쑥 놀이터 ▲선생님과 함께하는 만들기 세상 ▲낚시 놀이터 ▲창의블록 놀이터 ▲다문화 전통놀이체험 ▲장난감 중고장터 ▲박 터트리기 등이 있다. 구청에서는 또 경찰과 강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국점자도서관 등 관련기관에서도 ▲미아방지 지문등록 ▲건강한 당을 먹어요! ▲점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꾸린다. 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가족 뮤지컬 「두근두근 베이커리」 ▲하늘정원(비눗방울, 포토존, 생태체험) ▲맘스정원 가족 쉼터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KGC인삼공사가 디저트 제품인 ‘정관장 사색양갱’을 최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정관장 사색양갱’은 ‘홍삼’, ‘통팥’, ‘대추’, ‘구기자’ 4가지 건강한 맛을 담은 프리미엄 디저트로 각 3구 씩 총 12구로 꾸려져 있다. 이 제품은 양갱에 맛 별로 알갱이와 절편이 들어 있다. 이 제품은 진세노사이드 성분들이 가수분해 되지 않는 ‘퍼핑 홍삼 제조공법’이 적용돼 홍삼 고유의 맛과 향미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회사 측은 그동안 ‘홍삼양갱’, ‘수제약과’, ‘홍삼마카롱’ 등의 전통 디저트류 라인업을 강화하며 소비자들의 손길을 잡아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청이 오는 5월 4~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인근 카페폭포 광장과 홍제천변 일대에서 ‘제14회 서대문구 어린이축제’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축제는 매년 2만명 이상이 참여한다. 올해는 축제 기간 공연, 놀이, 체험, 먹거리 등 부스 60개가 운영된다. 우선 공연마당에서는 태권도 시범, 마술쇼, 버블쇼, 밴드 연주 등이 있다. 놀이마당에서는 각종 놀이기구 타기, 장갑차 탑승, 경찰관과 소방관 체험, 미로 탈출, 인생네컷 촬영, 농구ㆍ사격ㆍ낚시ㆍ두더지잡기 게임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동화구연, 태권도,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있다. 체험 프로그램 등은 무료이며, 꽈배기와 핫도그, 솜사탕 등의 먹거리는 유료다. 이성헌 구청장은 “도심 속 힐링 명소인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폭포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가 많은 어린이와 가족 분들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5월 4일, 개관 3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동화 뮤지컬 <도와줘요! 거북이특공대>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토끼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오염된 바다환경과 위험에 빠진 용궁을 지켜내기 위한 거북이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장단놀이 전래문화 체험극이다. 공연은 5월 4일 오후 2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리며, 선착순 신청을 통해 구민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구청 측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재미도 느끼고 환경의 중요성도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